
리 산 니콜라스(Lee San Nicolas)는 괌의 일상을 예술로 전환시키는 대표적인 로컬 아티스트로, THEFUEKING(더휴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괌의 거리, 건물 외벽, 공공 시설을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채우며 지역 사회와 소통해 왔다. 그의 작품은 괌의 자연환경, 차모로(Chamorro) 문화, 해양 생태계, 토착 동식물 등을 주제로 하며,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표현을 통해 괌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낸다.

사진제공 HNM KOREA
괌 관광청 주관의 ‘We Are Guam’ 벽화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예술 프로그램에 활발히참여하며, 괌 국제공항, 타무닝, 투몬 지역의 건물 외벽, 학교 등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돈키 빌리지, 크랩 대디 등 인기 명소에 설치된 벽화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 모두에게 괌의 문화적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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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나레 괌은 리 산 니콜라스와 함께 세 가지 예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첫째, 리조나레 괌 공간 내 예술 작품 설치를 통해 투숙객들은 곳곳에서 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복도와 카페 공간을 위한 벽화 및 설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괌의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낸다.
둘째,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산 니콜라스가 직접 디자인한 스페셜 롤 스시는 괌의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리조나레 괌 내 일식당 ‘사가노(SAGANO)’에서 셰프의 손길을 거쳐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셋째 프로젝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리조나레 괌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 그리고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의 조화를 바탕으로 여행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조나레 괌은 ‘머무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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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나레 괌(RISONARE Guam)은 111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호텔 그룹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가 운영하는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이다. 괌의 자연과 문화를 리조트 전반에 반영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현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일몰과 무지개로 유명한 아갓냐 만(Agana Bay)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의 오션프론트 객실, 타무닝 시내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등은 물론, 시그니처 시설인 12m 높이의 ‘만타 슬라이드(Manta Slide)’ 등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투숙객 전용 특별 프로그램인 ‘구풋 칸톤 타시(Gupot Kanton Tasi)’는 괌의 전통 음식, 언어, 음악, 놀이, 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리조나레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다.
리조나레 괌은 가족 여행은 물론,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리조트로, 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위한 완벽한 선택지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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