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자료 :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토마토’
이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과 색감, 맛을 살린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획·개발 단계부터 제철코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맛 재현을 넘어, 계절별 식재료가 지닌 경험적 가치를 제품 콘셉트에 반영해 브랜드 차별화와 소비자 주목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하이볼도 토마토코어 한 병으로 제철코어 탑승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마토코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주목받고 있는 여름 제철 식재료인 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출시했다. 신선한 토마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진로토닉워터 특유의 청량함과 은은한 탄산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소주 하이볼을 진로토닉워터 토마토 한 병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얼음과 함께 단독으로 마시면 시원한 토마토 에이드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고소 초당옥수수 한 잔

이미지 자료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초당옥수수’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강원도 특산물인 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담아낸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선보였다.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을 더했다. 초당옥수수 농축액이 함유돼 맑고 노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00ml 소용량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
부드러운 크림 속 시원하고 달콤한 메론의 유혹

이미지 자료 : 파리바게뜨 ‘인생크림빵 메론’
송원열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팀장은 “제철코어는 단순히 계절 한정 제품을 소비하는 흐름이 아니라, 그 계절의 신선함과 감각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공유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둘러싼 시장은 맛뿐만 아니라 스토리, 비주얼, 경험을 함께 선사하는 방향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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