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가나다순)을 제7대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금투협은 올해 12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현 회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앞서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자 명단에는 현 회장인 서유석도 포함돼 재선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회는 이날 최종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제7대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차기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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