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 방영된 KBS1 '다큐 인사이트 - 인재전쟁2: 최태원의 대답'에 출연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제공=SK)
이미지 확대보기최태원의 'AI 시대 인재상' 반영
이번 채용 혁신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제시한 AGI(일반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과 일맥상통한다. 최 회장은 미래 인재의 핵심 자질로 복잡한 문제를 꿰뚫어보는 '생각 근육', 급변하는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적응 근육', 조직 내 협업을 주도하는 '공감 근육' 등 이른바 '3대 근육'을 강조해왔다. 특정한 학위나 정형화된 스펙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가 이번 채용 정책에 직결된 것이다.
'간판과 점수'로는 부족한 AI반도체 시장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력을 단순한 학벌이나 점수만으로는 담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잠재력 높은 인재를 먼저 확보하기 위해 채용 문턱을 대폭 낮춘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계산이 담겨 있다.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갖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신입사원 수시채용의 서류 접수 기한은 23일이며, 각 전형별 세부 일정은 SK하이닉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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