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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식사·건강·배움·이동 잇는 맞춤형 노인복지 강화

이정훈 CP

2026-07-30 08:05:00

 어르신 일상 품은 하남시 맞춤형 노인복지

어르신 일상 품은 하남시 맞춤형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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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하남시가 노인복지관 운영과 교통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식사, 건강관리, 평생교육, 이동권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원도심에 위치한 하남시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는 대표 복지시설이다. 경로식당에서는 균형 잡힌 점심을 2,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목욕시설과 이·미용실, 기능회복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촉탁의사 진료와 연계한 물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복지관에서는 헬스와 요가, 실버댄스, 건강체조, 난타, 합창, 서예, 수채화, 캘리그래피, 컴퓨터 교육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복지관 3층에서는 '스마트시니어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해 키오스크 이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신도시 복지 인프라도 확대됐다. 지난해 2월 개관한 미사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과 물리치료실, 헬스장, 탁구장 등 건강시설을 갖추고 정보화, 어학, 문화예술,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사강변도시권 노인복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원도심의 하남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전역에서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인 '통(通)하남'을 운영하고 있다. G-PASS 교통카드로 하남시를 경유하는 마을버스와 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시설 이용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외출 부담을 줄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뜻한 식사와 건강관리, 이동권, 배움과 소통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위한 핵심 복지"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어르신 누구나 안심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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