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건설 현장과 주민 생활공간의 폭염 대응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장은 이날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과 용인시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공원에서는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다.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등 관계자들과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보호조치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휴식시간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내꽃근린공원에서는 김현기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장 등 관계자들과 쿨링포그 가동 상태와 주민 이용 여건을 점검했다. 남 의장은 실제 가동 중인 시설 아래를 직접 걸으며 분사 상태와 냉각 효과 등을 확인했다.
해당 쿨링포그 시설은 도비 지원을 받아 설치됐으며,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 의장은 “폭염 대책은 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주민들이 필요할 때 실제로 이용하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도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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