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참여형 제도로 변화의 기초 마련
체육공단은 올해부터 기존의 하향식 적극행정을 탈피하고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적극행정 제도의 수립 단계부터 실행 계획까지 직원들이 직접 손을 거쳐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크루(Crew)’ 제도를 도입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직 차원의 혁신 과제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부터 사회 약자 배려까지
이번 적극행정 혁신위원회에서 선정된 11건의 우수 사례는 체육공단의 다양한 정책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스포츠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및 글로벌 이슈 컨설팅 도입’ 사례는 국내 스포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 인공지능(AI) 수어 번역 서비스 도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혁신적 사례로 주목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위원장으로서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조직 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해선 직원들의 공감과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육공단이 추구하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효율성 개선을 넘어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 공감대 형성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참여형 제도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뤄낼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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