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르(ORR)
캐시미어 100 컬렉션은 5년의 시간을 거쳐 오르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좋은 소재와 본질에 충실한 단순함,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나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제품의 형태뿐 아니라 소재의 변화에도 주목했다. 캐시미어 본연의 결을 자연스럽게 살리기 위해 헤어 가공을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처음에는 정돈된 표면감을 유지하고, 착용할수록 부드러운 헤어가 드러나도록 했다.
엄선한 캐시미어 원사와 정교한 편직을 활용해 가벼운 무게와 보온성,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디자인은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유행보다는 지속적인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제공=오르(ORR)
브랜드는 컬렉션의 소재감을 전달하기 위해 무용수가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도 선보였다.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소재의 표정과 실루엣을 통해 캐시미어 특유의 유연함을 표현했다.
[글로벌에픽 이종서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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