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원유철 의원을 비롯해 오재세, 김삼화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니세프 대표단으로는 샤히다 아즈파르 부총재를 비롯해 칼라 하다드 마디니 유니세프 정부협력국장, 로버트 젠킨스 유니세프 요르단 사무소장, 김수현 유니세프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샤히다 아즈파르 부총재는 “한국의 유니세프 지원과 관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국 정부의 유니세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유니세프에서 아동의 연령 범위를 넓게 정의하는 것에 주목하고, 대한민국 국회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회 역시 CPE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은 현직 국회의원 66인으로 구성된 국회 소관 법인이다. 1989년 설립됐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