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교육감은 통학버스 운행시간 내내 아이를 배웅 나온 학부모는 물론 운전기사, 차량도우미와 직접 소통하며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챙겼다.
경남교육청은 유치원 등·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부모에게 등·하원 상황을 문자로 전송하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공·사립유치원 380개원이 서비스를 운영하여 원아들의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아가 결석하면 1시간 이내로 학부모에게 연락하도록 하고 등·하원기록부 작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유아 안전교육(경적울림 등) 등을 실시하도록 각 유치원으로 지시했다.
박종훈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이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