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10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배우 박상민은 11살 연하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번의 아픔을 딛고 다시 만난 사랑에 그는 최근 SPOTV와 인터뷰에서 4월의 신랑이 되는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야기가 통하는 친구”라며 “상처가 있었고, 오랜 시간 마음을 열지 못하고 지냈던 게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동반자라는 느낌이 든다. 나를 꿰뚫어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런 기분이구나”라면서 2세 계획에 “딸이든 아들이든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민은 “삶을 바꿔나가게 됐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살면서 스스로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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