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버지가 주식 투자에 실패해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는 아버지가 학원비 대신 편지를 써서 봉투에 넣어 주셨다. 그 편지를 받고 학원 원장 선생님과 담당 선생님이 1년 동안 학원비를 안 받고 수업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편지를 본 선생님들은 90년대 당시 매달 60만 원이라는 거금을 1년간 받지 않고 무용을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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