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매출 10억 원을 기록한 '베이글' 달인 정정자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정씨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말도 통하지 않아 의사소통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했던 그. 그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어린 세 자녀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는 그.
한편 16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이글 가게를 연 정정자 씨는 하루 평균 매출 300만원,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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