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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소현은 1일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지난 2015년 출연한 영화 ‘마돈나’로 조금씩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미쓰백’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애착과 함께 영화를 만든 스태프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권소현은 “난 자세히 봐야 조금은 예쁜 배우였다. 그런 날 따뜻한 마음으로 자세히 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마돈나’, ‘암수살인’, ‘미쓰백’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로 더 열심히 연기해 오래 봐서 사랑스러울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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