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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TV조선 ‘이미자 노래인생 60’주년을 통해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인생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59년에 데뷔한 이미자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0년도까지 음반 560장과 2천여 곡을 발표해 기네스에 등재될 정도로 활동에 매진했다.
앞서 이미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곡이 모두 2069곡”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50주년 기념앨범이 마무리라는 생각으로 냈는데 60주년은 순수한 내 모습을 보여주자고 생각해서 20대부터 지금까지 부른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녹음했다”고 고백했다.
이제 은퇴를 앞둔 이미자는 “어른신들의 애환, 기쁨을 달래주던 노래가 사라져가고 있다. 가요인의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이 노래를 잊지 말아달라’는 마음으로 싣게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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