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변산' 스틸컷
1일 스크린 채널에서 공개된 영화 ‘변산’은 박정민, 김고은이 출연해 불안하지만 빛났던 청춘을 그려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변산’에서 무명 래퍼 역을 맡은 박정민은 ‘노력형 천재’답게 배역을 위해 또 다른 도전에 돌입했다.
당시 그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감독님께서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 랩을 잘하냐고 물으시길래 ‘박열’ 개봉 앞두고 OST 불러달라고 하시는 줄 알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시나리오를 읽고 ‘변산’ 출연을 결정한 박정민은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고민 없이 하겠다고 달려든 거 아닌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변산에서는 랩이 하나의 독백 같은 장치인데 내가 잘못해서 영화의 메시지가 틀어지거나, 학수의 마음을 잘못 전달하는 것이 될 수도 있으니 고민했다”며 이준인 감독과 얀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