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제공
문소리는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대표이사 홍정도 사장과 영화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 화제 선상에 올랐다.
98년도 영화계에 발을 들인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역을 소화해 해외 유수 영화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인 때부터 남다른 행보를 걸은 그는 이후 여배우로서는 민감한 파격적인 베드신까지 소화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앞서 일요서울과 인터뷰에서 “베드신은 찍는 당시보다 찍고 난 다음 10년이 힘들다. 이상하게도 한국사회는 베드신, 노출신을 저급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고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솔직히 말해서 노출연기는 정말 부담스럽지만 여배우로선 가지고 가야 할 숙명이라 생각한다. 저급하게 바라보는 선입견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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