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어린 의뢰인' 스틸컷
지난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인 '어린 의뢰인'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어린 의뢰인'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주연배우 유선은 '아동 학대'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선은 "영화를 참여하게 된 계기가,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가 부모의 사랑에서 자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으로서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상기시키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 하지만 학대하는 부모의 역할으로서도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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