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특집다큐 이미자의 노래인생 60년'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특집다큐멘터리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특집 내노래 내사랑 그대에게'에서는 젊은시절을 회상하며 가수 은퇴를 선언하는 이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직후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이미자는 "내가 부르면 준히트 정도는 늘 되니까 모든 작곡가가 꼭 두 곡씩은 부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작곡가 분들이 30~40명 정도 몰렸다. 그 분들이 2곡씩만 줘도 내가 몇 곡을 불러야했겠냐"고 덧붙이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그는 은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라이브로 수십 곡을 부르는 게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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