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 SNS
12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그룹 신화의 콘서트가 공개되면서 멤버들의 각별한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90년대에 데뷔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그룹 신화는 팀 탈퇴 없이 서로간의 믿음과 팬들의 사랑으로 그룹을 지켜왔다.
지난 2017년 신화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를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어릴적 일본에서 함께 방송도 했던 그룹이고, 우리도 ‘오랫동안 하자’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그룹이 SMAP”이라고 말했다.
또 민우는 10년 후 신화의 모습에 대해 “예상은 못하겠지만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일 것 같다”며 “그땐 또 수많은 가수분들이 나오시겠지만 신화로 10년 후라면 범접할 수 없는 우리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꿈이기도, 숙제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잘 이끌어나가야 할 것 같다. ‘아재 싱어’라고 불리겠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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