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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김무열, ‘민재’ 役 연기하다 울컥한 이유 ‘무명 보낸 20대가...’

2019-05-12 23:41:54

사진=영화 '머니백' 스틸컷

사진=영화 '머니백' 스틸컷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영화 ‘머니백’이 12일 채널CGV에 편성됐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머니백’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가난에 허덕이는 ‘민재’(김무열)이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던 중 어렵게 구한 돈을 뺏기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머니백’에는 김무열을 중심으로 김민교, 임원희, 전광렬, 이경영, 박희순, 오정세 등 내로라하는 배우진이 총출동했다.

당시 김무열을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극 중 ‘민재’를 연기하다 20대 시절이 떠올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머니백’에 대해 “다들 합이 참 잘 맞았다. 다들 베테랑이셔서 따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제 개인적으로는 (박)희순 형과 참 잘 맞았다. 10년 전에 ‘작전’이라는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로 계속 친하게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한창 무명이던 20대 때는 정말 힘들었다. 계속 아르바이트 하면서 오디션을 보는데, 합격은 못하고 낙방만 하니까”라며 “하필 그때 또 집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었다. 20대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니까 더더욱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 중에 민재네 어머니가 아프신데, 저희 아버지도 생전에 많이 편찮으셨다. 그때가 떠올라서 많이 울컥했다. 왠지 이상하게 그 힘든 시기의 제가 참 고맙고 대견하다. 물론, 아직도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이지만”이라고 덧붙여 영화 ‘머니백’에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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