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머니백' 스틸컷
지난해 개봉한 영화 ‘머니백’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가난에 허덕이는 ‘민재’(김무열)이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던 중 어렵게 구한 돈을 뺏기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머니백’에는 김무열을 중심으로 김민교, 임원희, 전광렬, 이경영, 박희순, 오정세 등 내로라하는 배우진이 총출동했다.
당시 김무열을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극 중 ‘민재’를 연기하다 20대 시절이 떠올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한창 무명이던 20대 때는 정말 힘들었다. 계속 아르바이트 하면서 오디션을 보는데, 합격은 못하고 낙방만 하니까”라며 “하필 그때 또 집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었다. 20대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니까 더더욱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 중에 민재네 어머니가 아프신데, 저희 아버지도 생전에 많이 편찮으셨다. 그때가 떠올라서 많이 울컥했다. 왠지 이상하게 그 힘든 시기의 제가 참 고맙고 대견하다. 물론, 아직도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이지만”이라고 덧붙여 영화 ‘머니백’에 이목이 쏠렸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