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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고영욱은? 내 옆에 살아도 대처는 無

2019-05-30 11:50:36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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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성범죄자 알림e의 허점이 다시 지적받으며, 연예인 중 최초로 전자발찌를 명령받았던 고영욱의 근황 또한 화제다.

앞서 성범죄자 알림e는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그 실태를 지적받았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덤 및 공장 등이 거주지로 등록되거나, 보육원, 교회, 초등학교 근처서 거주하는 성범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성범죄자 알림e의 실태가 공개되며 화제에 오르자, 전자발찌를 부착했다가 푼 연예인인 고영욱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었다. 이후 3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았는데 2018년 7월 기간을 다 채우고 전자발찌를 해체했다. 신상정보는 5년 고지를 명령 받아 아직 고지되고 있는 상태다.

동네 주민들에 따르면 고영욱은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며 잠적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번 실화탐사대의 방송에서 조두순의 가족이 피해자와 1km 남짓한 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는 근처에 사는 성범죄자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알림을 제외하고는 피해자를 위한 다른 방안들은 없어, 결과적으로 피해자의 가족들이 범죄자가 어디에 사는지 뻔히 보면서도 손놓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 허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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