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뉴브강 투어 중이었던 한국 관광객 33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것이다. 현재까지 7명이 구조,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사람들의 생사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긴급회의가 긴급 희의가 소집, 신속대응팀은 이날 부다페스트로 급파됐다. 소방, 해경, 해군의 구조 인력은 밤 8시쯤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발해 내일 낮 신속대응팀에 합류한다.
이에 헝가리 여행 중인 한국 관광객들은 현지 사진을 게재하며, 긴박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헝가리 당국의 구급대원들이 다뉴브강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을 게재했으며, 현지 날씨와 더불어 실종된 국민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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