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게스트하우스 오픈 전 모든 시설물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공식대로 방 배정을 해내며 계획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조여정은 생각보다 쌀쌀한 양양 날씨에 긴팔 옷을 미처 챙기지 못해 추워하는 자매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자매가 외출한 사이 직접 쓴 메모와 함께 본인의 겉옷을 챙겨 침대 위에 올려둔 것.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자매는 조여정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첫 외국인 손님의 등장에 당황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것도 잠시, 다가가 먼저 말을 걸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모만큼이나 다정한 조여정의 마음씨에 모두가 반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