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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포크가수 서동천(정경호 분)이 자신의 인생을 뒤로하고 ‘영혼 매매 계약서’에 사인을 한 순간, ‘악마가’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혼을 팔고 180도 달라진 그는 스타 작곡가 하립으로 10년간 승승장구한다.
행복도 잠시, 영혼 계약 만료 고지서를 들고 찾아온 한류스타 모태강(박성웅 분)에 당황하고 마는 하립. 자신을 “삼천일의 불 속에서 태어나 사흘 만에 춤을 춘 마흔아홉 번째 류”라고 소개하는 그는 악마가 빙의된 톱스타다.
하립은 하찮은 티스푼 십자가와 부적으로 어쭙잖은 퇴마(?)를 시도해보지만 역부족. 자신의 영혼을 쉽게 내줄 수 없어 발버둥 치는 하립에게 악마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바로 ‘대타’를 데려오라는 것.
3개월 안에 다른 사람의 영혼계약서를 가져오라는 악마의 말에 하립은 또다시 흔들린다.
“가장 절박한 영혼, 온리 원”이라는 악마의 속삭임은 위험한 게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설이 맡은 김이경은 '음악'이란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결코 대중 앞에 설 수 없는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다.
그런가 하면 하립에게 곡을 빼앗긴 불운의 뮤즈 김이경(이설 분)과 악마와 사랑에 빠진 여자 지서영(이엘 분)의 이야기도 궁금증을 증폭한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꿈이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꿈을 가질 거야"라고 다짐하는 김이경. 기타를 쥐고 노래를 할 땐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녀의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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