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
조혜련 부부는 결국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후 사람들에게 저의 슬프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며 "그 당시에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동생이 있는 중국으로 가서 한국 사람이 아예 없는 곳에서 1년 정도를 지냈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던 조혜련은 중국 활동을 알아보던 차에 중국어를 배우고자 중국 유학을 결심했었다.
남편은 중국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하며 소탈하고 소박함, 꾸미지 않은 편안한 매력에 남편을 만난 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혜련은 당시 힘든 시기를 견뎌내며 중국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타향살이를 할 때였다.
제작진이 “남편분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하자 조혜련 남편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이럴까봐”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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