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7(월)

‘멜로가 체질’ 동안 환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쏟아냈다.

2019-08-27 15:43:07

사진=JTBC

사진=JT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지난 방송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낸 진주(천우희),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진주는 범수(안재홍)를 만나기 위해 간 방송국에서 구남친 환동(이유진)을 다시 마주쳤다.


정말이지 미워서 헤어졌지만, 이 찝찝한 기분은 무엇일까. 괜히 동생 지영(백수희)의 남자친구에게 사귀는 동안 환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쏟아냈다.


범수의 진심이 담긴 설득으로 진주가 마음을 다잡고, 이들의 대본 회의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듯 보였다.

물론, 범수의 지적이 나올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솜씨로 그의 약점으로 밝혀진 구여친이 작사한 그 사랑 노래를 불러대며, 말문을 막은 진주의 작은(?)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말이다.


위기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진주를 해고했던 작가 혜정(백지원)이 방송국에서 회의 중인 진주와 범수를 목격한 것.


그러더니 드라마국 국장 인종(정승길)에게 진주를 가리키며 “저 신인 작가 작품 여기서 하면, 나 여기서 안 해”라고 선언했다.

범수로부터 당한 굴욕을 여지없이 목격해버린 진주에게 자존심이 상해 그녀를 해고했던 혜정이기에, 이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유치해서 몸들 바를 모르겠는 딴지였지만, 범수는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인종에게 “전체 회의 하시죠. 피티할게요. 이 작품이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라고 선언한 것.


이렇게 진주와 범수에게는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 생겼다.


그렇게 당도한 클럽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는데. 방송 직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클럽에서 재훈(공명)의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낯선 남자와 춤을 추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한주가 포착됐다.


진주와 은정에게 “그 남자랑 호텔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라며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한주. 손 한 번 잡은 것 가지고도 친구들에게 큰 결심을 하고 털어놓을 정도로 설렜던 그녀는 순진하고 해맑기만 한 줄 알았지만 복잡한 연애 사정이 있는 듯 보이는 재훈이 신경 쓰인다.


두 사람 사이에 찾아들었던 묘한 감정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인종에게 당당하게 말했던 것처럼 멋진 모습으로 프레젠테이션 또한 성공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23일 공개된 스틸컷만 보면 우리의 기대와는 사뭇 다른 양상의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같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9.47 ▲5.19
코스닥 778.46 ▲2.66
코스피200 413.02 ▲0.28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445,000 ▼11,000
비트코인캐시 675,500 ▲2,000
이더리움 3,51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700 ▼10
리플 3,098 ▲8
퀀텀 2,723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342,000 ▼33,000
이더리움 3,50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680 0
메탈 930 ▼0
리스크 522 ▲2
리플 3,094 ▲5
에이다 800 ▼2
스팀 1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40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74,000 ▲1,000
이더리움 3,511,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690 ▼90
리플 3,098 ▲6
퀀텀 2,723 0
이오타 2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