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캡처
강미리는 한성그룹으로 돌아왔고 여기에 강미리(김소연)의 임신으로 손주를 본다는 한종수(동방우)의마음에 흔들린 것.
나혜미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전인숙(최명길)에게 찾아갔지만 도리어 따귀 세례를맞는 등 나혜미의 수난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흥미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박선자는 강미혜가 방에서 나간 후 책을 끌어 안고 눈물을 흘렸다.
전인숙은 "각오하던 바"라며 동방우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올리겠다"고 운을 뗐다.
"자식은 재산이 아니다. 가지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라"라고 충고했다.
그는 "미리가 제 딸인 거 용서 못 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회장님을 용서해보려고 집에 들어가는 거다. 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아이들과 잘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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