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 관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초등학생 확진자 발생으로 8월 4주(24일~30일)에 예정되어 있던 학교밖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소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향후 추이를 고려해 하바기 주말 및 방과후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소된 프로그램은 24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1~2학년 통합(19~22반), 1~2학년 국어(19~24반), 3~4학년 과학(16~20반), 3~4학년 국어(19~24반) 통합예술교육 이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되었던 미술, 음악 특별수업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가족워크숖 프로그램 등이다.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은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교육 운영이 재개될 시 안내 연락을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