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일하는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솔루션을 도입했다.
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상권분석부터 관광·생활인구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은 10월까지 11개 주요 관광지에 대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분석 컨설팅 추진 및 정확한 관광 수요 예측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현재 제공되는 빅데이터는 이동통신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로 정확한 통계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수요에 맞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