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생명공학회사인 바이오엔테크의 행보가 특히 눈에 띈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푸싱의약(復星醫藥)과 잠재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홍콩과 마카오에 1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공급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또한 바이오 기반 코로나19 백신 제품 'BNT162b1'의 개발 및 마케팅에도 공동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NT162b1'는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다.
'BNT162b1'는 중국, 홍콩, 마카오에 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