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자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일 연속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누적 확진자수는 약 2만명대로 급증했다.

9월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밝혔다.

신규 확진 235명 중 지역발생은 222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 8월8일 이후 24일간 지속된 상승세가 25일만에 꺾였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증가한 최근 19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5382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9일간 5179명에 달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1만5198명, 완치율은 75.3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466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324명으로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급증한 104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371→323→299→248→235명'으로 5일째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1일까지 '359→308→283→238→222명'으로 5일째 줄었다.

해외유입은 13명으로 검역 4명, 경북 4명, 경기 3명, 서울 1명, 대구 1명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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