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200명을 밑돈 가운데 지난 2일간 100명대 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22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14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41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59%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151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41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확진환자는 총 21,43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완치자는 1만6636명, 완치율은 77.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명 감소한 4455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명'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0명 늘어난 100명을 기록했다. 전일 24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진 후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다시 올라섰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32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29.4%에서 23.5%로 떨어졌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