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최근 8일새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세 자릿수 확진자는 28일째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17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41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155명은 서울 48명(해외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4명, 경기 50명(해외 3명), 강원 2명(해외 1명), 충북 3명(해외 1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2명(해외 1명), 경북 3명(해외 1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 과정 4명 등이다.
서울에선 전일보다 1명 감소한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3일 두 자릿수로 떨어진 후 9일까지 '69→70→51→63→48→67→49→48명'으로, 이틀째 5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46명으로 증가해 이에 따른 치명률은 1.5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7명이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