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서울지역에서는 코로나19 직장 감염자가 점차 늘고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서는 11일, 직장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0일 성동구는 관내 105번 확진자(30)를 발표했으며, 환자는 관내 95번, 98번, 99번 감염자의 동거 가족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마장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동 106번 환자다.

이 환자는 앞서 직장 동료가 안양시 162번 환자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3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으며, 직장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 확진자의 동거 가족 3명은 모두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확진자의 주거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