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일 대비 교직원 2명과 학생 5명이 추가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날보다 5곳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20740개 학교 가운데 약 1/3 정도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게 됐다. 충북 4개교와 인천 1개교는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 4163곳, 서울 2013곳, 인천 790곳 등 수도권이 6966곳으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이밖에 충남 29개교, 충북 14개교, 강원 3개교, 대전 2개교, 경남 2개교, 부산 1개, 대구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서울의 경우 이날 0시 기준 등교수업 시작 시기와 관계없이 학생 219명, 교직원 52명 등 총 27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