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장수군청 전경 (사진=장수군청 제공)
▲장수군청 전경 (사진=장수군청 제공)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전북 장수군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

18일 전북 장수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인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및 보건의료장비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사업 분야는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보건의료원 소방시설 설치 공사, 대성보건진료소 개보수 등 시설개선과 디지털방사선촬영기를 포함한 의료·운동장비 6종 구입, 방역사업 차량, 보건사업 차량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면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20년 전 준공된 보건지소가 가까운 군유지로 이전돼 진료 뿐 아니라 건강증진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번암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사업 확정으로 군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인프라 개선과 확충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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