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 제공)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숭실대학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대입 논술고사를 외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숭실대학교는 오는 12월4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안에 따라 수험생 간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에서 치러지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숭실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술고사 일자를 12월 5일에서 12월 4일과 5일 이틀로 나눠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문·경상 계열 응시자는 12월 4일, 자연과학대·IT대·공대 응시자는 12월 5일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한 고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를 위한 별도 대기 공간은 마련하지 않는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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