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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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이번주 전국 학교들이 등교를 시작한 가운데 아직 학생이나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 7000여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한 21일, 전국에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확진자가 발생했어도 뒤늦게 보고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21일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확진된 전국 학생·교직원은 모두 94명이다.

8월11일 이후에는 지난 20일까지 매일 확진자가 나와 총 57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4개 시도 124개 학교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곳 늘어났다.
충남 천안의 중학생 2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다니는 중학교 1곳이 이날부터 이틀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수도권 7000여개 학교가 전날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면서 한때 8282곳까지 치솟았던 등교중단 학교가 이틀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 보령 59개교 등 6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북 경주에서도 58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경기 3곳, 대전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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