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4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92명, 교직원은 125명 등 총 71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9일 0시 기준과 비교해 학생은 18명, 교직원은 7명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코로나19 여파에 전국 4개 시·도 22개 학교가 5일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중단 학교는 부산에서 16곳이 전환해 가장 많고, 서울이 4곳, 경기와 강원에서도 1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