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이와 같은 지원 사항이 담긴 '충주애(愛)퐁당' 여행 방식 변경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는 '충주애퐁당' 프로그램 참가자를 기존 단체에서 개인으로 바꿨다. 참가자를 단체로 모집하던 것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자유로운 여행코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관광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결정된 사안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정한 농촌 관광지에서 여행을 즐기면 1인당 최대 2만원, 1박 2일 4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2인 이상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위 고객으로, 11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여행일 1일 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문자로 확정 승인을 받아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 후에는 증빙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