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농촌 관광지 여행가면, 지원금 받는다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충부 충주시가 농촌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개인 여행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6일, 이와 같은 지원 사항이 담긴 '충주애(愛)퐁당' 여행 방식 변경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는 '충주애퐁당' 프로그램 참가자를 기존 단체에서 개인으로 바꿨다. 참가자를 단체로 모집하던 것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자유로운 여행코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관광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결정된 사안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정한 농촌 관광지에서 여행을 즐기면 1인당 최대 2만원, 1박 2일 4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2인 이상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위 고객으로, 11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여행일 1일 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문자로 확정 승인을 받아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 후에는 증빙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농촌관광지는 소나무숲 아래, 햇살아래 농장, 내포긴들 체험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집, 초록이준 건강한 끼, 팔봉콩밭, 우림정원, 오대호아트팩토리, 수안보곤충박물관, 풀물꽃물 천연염색 등 모두 21곳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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