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사진=특허청
사진=특허청
[글로벌에듀 이성수 기자]
특허청은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위조상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온라인플랫폼과 손잡고 소비자 위조상품 구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위조상품 유통방지를 위한 특허청-온라인사업자 협력활동의 일환으로서, 이번 행사에는 십일번가, 네이버, 위메프, 옥션, 지마켓, 쿠팡, 티몬, 헬로마켓, 인터파크, 번개장터 등 국내 온라인플랫폼 10개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각 온라인플랫폼 웹페이지 메인화면, 이벤트 페이지 등에 업로드 되어 있는 홍보 배너를 클릭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위조상품 사행시를 짓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기현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위조상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거래가 증가하며 위조상품 유통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특허청은 온라인 플랫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