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미래엔의 AI 맞춤 학습 서비스 '알로M' / 사진제공=알로M
미래엔의 AI 맞춤 학습 서비스 '알로M' / 사진제공=알로M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와 인공지능 기반 개별 맞춤 수학 학습 서비스 '알로M(ALO-M)'을 선보인다.

미래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이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학원 운영 어려움, 개별 맞춤 학습 등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생 대상 학원용 학습 서비스인 알로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로M은 '기르다', '지원하다' 등 의미를 있는 고대 라틴어(ălo)와 영어 미들(middle)의 첫 알파벳 'M'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미래엔은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실력을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알로M은 학생의 실력을 AI로 정확히 진단하고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학습이 부족한 내용은 집중 학습을 유도해 학습 완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준다. 학습 후에는 세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강사·학부모가 학생의 이해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엔은 알로M에 AI 수학반 기능을 탑재했다. AI 수학반은 강사에게 수업 운영 모델을 제공해 학원에서 별도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강사는 개별 코칭에 집중할 수 있어 학원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알로M으로 수학 학원장, 강사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원 현장에 꼭 맞는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엔은 알로M 론칭을 기념해 7일간 무료체험, 체험단 모집 등 행사를 진행 중이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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