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3일 '초고령 부산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라 부른다. 부산은 올해 3월 기준 노인 인구가 66만 3,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5%에 달한다. 오는 10월이면 부산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은 노인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문가 정책토론회, 노인 화상회의, 홈페이지 시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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