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수박작목반에서는 올해 50농가 147동(10㏊)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13일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300t으로 8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애플수박은 딸기의 후작물 또는 일반수박의 대체 작물로 2017년 시범 재배가 시작됐으며 농가의 재배기술 교육 및 온실 환경관리 개선에 힘써왔다"며 "전문 유통업체와 전량 계약재배로 출하되고 있고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여 신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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