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축사 점검 시 축사주의 전염병 전파 우려로 축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고화질 드론을 기동·운영해 축사로 출입 없이 외부에서 비대면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 발생 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축사 주변 퇴비 무단 야적·투기 행위 ▲퇴비사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등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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