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인천 서구, 유 초등생 대상' 자원 순환 환경 뮤지컬' 개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인천 서구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어린이들이 음악과 춤을 통해 알기 쉽게 환경을 사랑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원순환 환경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환경 뮤지컬' 공연은 '2021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공연의 첫 시작은 지난 7일 양지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의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육지에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고 오염된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섭취한 육지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악순환을 토대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실천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쓰레기 감량 △분리배출의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각양각색의 무대와 율동 음악, 체험 활동 형식으로 꾸며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 순환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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