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그는 SNS를 통해 “출산 후에 죽어도 안 들어가던 청바지가 드디어 맞아요! 거의 2년 만에 청바지 입는 거 같아요,, 평생 임산부 원피스나 남편 박스티 입는 줄 알았는데,,ㅎㅎ 두 달 동안 관리 열심히 받았더니 벌써 10kg이나 빠졌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감량을 통해 우울했던 감정을 모두 극복했다고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감량 후 주변에서 출산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 미모 리즈 갱신했다는 말을 해 주고 예전에 입던 옷들도 맞게 되니 요즘에는 우울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항상 기분이 좋고 자신감에 차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에 만족감을 전했다.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고 있는 나비는 “일주일에 한 번씩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데 일주일마다 사람이 달라져서 오니까 갈 때마다 스텝분들이 너무 예뻐졌다며 깜짝 놀란다.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거나 영상을 올리면 팬 분들도 감량을 어떻게 한 거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면서 부러워하신다”고 전하며 “출산 후 육아 때문에 감량을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고 경험해 보니 혼자서 하는 방법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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