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포스터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9일(수)부터 12월 2일(금) 17시까지 접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보내면 된다.
시상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 1인(600만원) △최우수상 1인(400만원) △우수상 2인(각 200만원) △입선 16인(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아티스트들에게는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 및 약 3개월간의 ‘H-ART(하트)’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H-ART(하트) 크루는 현대차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및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티스트 크루’로, 크루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MZ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2인(메이킴, 섭섭)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아티스트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뿐 아니라 △현대차의 가치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콘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가 신진 아티스트들이 일상생활 깊이 스며든 현대차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차 역시 이들을 지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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