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로와 드림로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은 쌍둥이 건물 구조로 총 2층 규모다. 사무공간, 전시장, 연구실, 교육장, 물류창고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골프용품 테스트가 가능한 스크린 골프도 설치될 예정이다.
뉴즐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본사와 물류창고를 통합했다. 도·소매에 최적화된 위치에 신사옥을 자리잡아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물류창고 확장으로 해외 수출 및 오프라인 대리점 증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즐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이뤄가는 기업’을 모토로 골프 용품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 IT관련 제품 유통 전문 ‘올판다’로 시작해 2010년 IT회사 ㈜에이피디코리아로 법인 전환했다.
2017년 통합 브랜드 ‘뉴즐’을 설립하고 직접 생산 및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뉴즐은 골프용품으로 시작해 식품, 의류, 코스메틱 등 다양한 영역으로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